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멘토이야기

새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지

주성일 2020.10.05 21:46 조회 수 : 247

시무엘하 5:1-9 다윗은 7년반동안 이스라엘의 절반만 통치하는 왕에서 이제는 온 이스라엘의 인정하에 전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왕으로 등극했다. 새 통일왕국 시대에 그에 걸맞는 수도가 필요했다. 그 곳은 예루살렘이었다. 당시 여부스 족속이 점령하고 있었다. 강한 민족이었고, 지형적으로 협곡으로 둘러싸인 요새여서 정복하기 힘든 땅이었다. 그러나 새로운 통일시대 백성들을 아우르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이었다. 여부스인들은 소경과 절뚝발이도 너희를 이길 수 있다고 깔보았다. 다윗은 예루살렘을 함락시킬 수 있는 허점을 찾았고, 다윗의 명령에 복종하는 군사들을 통해 예루살렘을 함락시켰다. 이 때부터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상징하는 대명사가 되었다. 새로운 시대가 되었다면 그 시대에 맞는 장소, 장비, 시스템이 필요하다. 그것은 그냥 준비되지 않는다. 부단한 노력과 연구, 도전, 실천이 필요하다. 그래서 결국 사람들을 아울러 하나님을 예배케 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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