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미있는 인생

   솔로몬은 그의 생애에 학대와 눈물을 목도하면서 죽은 자가 산 자보다 낫고, 이꼴 저꼴을 보지 아니한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가 죽은 자보다 더 복되다하였다. 그리고 위로자가 없음을 안타까워했다. 과거나 현재나 인간의 죄성은 여전하다. 그러나 소망이 있는 것은 그 학대와 눈물보다 더 큰 위로자되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다. 그 위로는 학대와 눈물 중에 감사와 찬송을 만들어 낸다. 솔로몬은 수고하고 능력이 있는 자들은 이웃에게 시기를 받고, 그 수고와 능력으로 더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보았다. 그러면서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면서 바람을 좇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한 것이 더 낫다고 말한다. 무언가를 얻고자 앞만 보고 상처 주고 사람보다 일을 추구하는 삶을 내려놓자. 이런 인생은 고무줄 인생이다. 확 갔다가 놓아버리면 후폭풍이 너무 심해 아니갔만 못한 것이다(방긋)주위를 돌아보며, 살피고, 격려하고, 함께하자. (전도서 4:1-6)